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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재림예수의 세 가지 약속 (계 22:10-15)
작성일 :  2020-12-23 13:14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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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레옹 1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최상의 방법은 결코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내일을 예측할 수 없기에 내일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27:1). 진리입니다. 적어도 인간은 약속 수행에 있어서 전능자가 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전능자이듯이 약속에도 전능자인 예수가 있습니다. 그는 천지가 없어져도 내 말(약속)은 없어지지 아니 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의 마지막으로 하신 세 가지의 약속을 듣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12)고 했습니다.

  

  一. 정말로 다시 오실 예수의 약속입니다.

  요한계시록 전체는 세상 끝 날 곧 예수 재림에 대한 약속의 예언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12) 「…반드시 속히 될 일(1:1)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1:7). 반드시 속히 될 일은 우주의 대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사건입니다. 그래서 이 예언의 책을 끝맺는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인 22장에 와서 반복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12)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20)고 하신 것입니다. 그의 고별사 첫 머리에도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을 예비하면 다시 와서 우리를 영접하여 주님 계시는 곳에 함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14:1-3). 그리고 그의 재림하는 장면은 너무도 선명하게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리니…」(살전5:16)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 재림에 대한 예언은 신구약 성경에 무려 1518번 이상이나 기록되어 있는데 그중에 신약성경에만도 300번이상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재림의 예언이 진실된 것임을 알려주고 그 사건이 매우 중대함을 알려주고 창조함을 받은 창세 이후의 모든 인생은 예수 재림 사건과 필연적인 관계성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결코 피할 수 없음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더욱이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대망중의 대망의 사건으로 깨어 준비하고 기다려야 할 각성의 진리임을 알려 줍니다. 사람이 그리스도의 이 마지막 약속을 기다리고 준비하지 않거나 준비할 줄 모르는 것은 그가 불신앙의 죄로 멸망 받을 징조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 세상에 마지막 소망을 둔 자들이고 구원의 진리가 얼마나 좋은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二. 상을 가지고 오시는 예수의 약속입니다.

  「…내가 줄 상이 있어…」(12)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상 주시는 이(11:6)라고 했습니다. 이사야서에는 하나님에게는 상급이 있고 보응이 있다고 했습니다(40:10,62:11). 여기 상급이란 의인에게 허락된 구원의 선물을 가리키고 보응이란 악인이 받을 진노와 멸망의 심판을 가리킵니다. 본문의 경우에 약속된 은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들에게 약속된 행위의 보상을 의미합니다. 중대하고 요긴한 진리는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은 빈손으로 오시는 분이 아니시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우리의 신랑으로, 의의 왕으로, 백마를 타시고 충신과 진실로 오시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오시는 분입니다(19:11,16). 그 분의 손에 들려 있는 상은 영생이라고 하는 상, 영화라고 하는 상, 말하자면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금 면류관, 시들지 않는 면류관을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그와 함께 믿음으로 나타낸 사랑, 곧 행위의 보상을 가지고 오시는 주님이십니다. 이것은 주께서 우리에게 인친 약속 곧 마지막 약속의 실행입니다.

  

  三. 각 사람의 일한대로 되돌려 주시는 예수의 약속입니다.

  본문 12절이 다시 말하기를 「…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고 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구원론적인 경우 생명의 부활곧 영생입니다(5:29,6:27,6:7,8). 행위론적인 경우 축복의 상급을 말합니다. 마치 예수님의 충성된 종의 비유에서 충성된 종들이 받은 원금과 그 이문(이자)등을 의미합니다(25:21,23,28,29). 또한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도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것에 대하여 영생이 따르고 그렇지 않은 자에 대하여 영벌이 따르고 있었습니다(25:42-46). 사람의 행위에는 상급이 따르고 있다는 축복의 진리입니다. 그 상중에는 주님을 영접하는 자의 상이 있고,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의 상이 있고, 전도자를, 의인을 영접하는 자의 그에 따르는 분명한 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다(62:12). 사람의 일을 따라 보응하사 각각 그 행위대로 얻게 하시나니…」(34:11)라고 한 말씀들이 그것입니다.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이 약속은 요한계시록을 일관하고 있는 사상입니다(2:23,18:10,20:12,13). 각 사람에게 그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것은 내세에서 뿐 아니라 금세에서도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주를 위하여 충성한대로 그 결과를 보고 계십니다(10:29,30). 확실하고 분명한 보상의 약속입니다. 이것은 금세에서, 내세에서 그대로 체험하는 실제적 축복입니다. 이 약속이 진실함은 그 보장을 바로 주님 자신을 들어 하신 것입니다. 본문 13절에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한 것입니다. 본문 13절의 내용은 그리스도 자신의 완전 권위를 뜻합니다. 전혀 다른 것으로 보충이 필요 없으신 것을 뜻하는 것으로 주님 자신이 시간과 장소와 환경을 완전 주장하시는 만유의 대주재라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우리 전 삶의 시작이요, 진행이요, 마침이기 때문에 우리를 향한 어떠한 약속이행도 완전하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알파요 오메가 안에 있습니다. 그 안에서의 약속 성취는 모두 가능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202012월을 맞이하는 문턱에 와 있습니다. 금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간 속에 있습니다. 누구도 아무도 그 무슨 이유로도 이 시간의 흐름을 파할 수는 없습니다. 202011월 끝자락, 이 엄숙한 시간의 표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약속을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내가 올 때 상()을 가지고 올 것이다! 너희 각 사람에게 그의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그렇다면 2020년의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은 결코 사라지거나 없어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보좌 앞에 펼쳐져 있는 생명의 책에 우리의 삶들이 모두 기록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놀라운 주님의 마지막 약속들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신() () ()를 불러 일으키게 해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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